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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는 말은
너무 재미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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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키지만 실제 키에 비해 마른 체형 덕분에 키가 조금 더 커보인다. 오랜 여행자 생활로 건강해보이는 몸이다. 살짝 붉은 기 도는 하얀 피부에 짙푸른 색의 머리카락은 등을 다 덮도록 굽이친다. 마찬가지로 짙은 눈썹 아래에는 눈꼬리가 잔뜩 치켜 올라간 선명한 노란 눈이 맹금류의 그것처럼 날카로운 인상을 남긴다. 커다란 입은 웃고 있는 얼굴이 대부분이어서 사납다는 인상과는 거리가 멀다. 팔다리에는 흐린 흉터가 여기저기 남아 있다. 오랜 책 속에 남아 있는 마법사의 이미지와 달리 언제나 몸을 움직이기 쉬운 옷차림을 하고 있다. 헐렁한 튜닉에 허리띠, 긴 바지, 각반, 튼튼한 부츠까지. 흘긋 보기에는 여행객이나 양치기라는 인상이다.

 

 

 

 

 

 

 

 

 

 

 

 

 

 

 

 

 

 

 

 

 

 

 

 

 

 

 

 

 

 

 

 

 

 

성격

 

[1  충동적인 ]

어떤 문제를 결정함에 있어 오랫동안 고민하지 않는다. 심사숙고는 테사와 거리가 먼 단어이고, 대부분의 결정을 충동적으로 내린다. 오늘은 여기에 머무르기로 했으면 내일은 저기로 가버리는 것은 예사고, 누군가 뭔가를 고민하고 있으면 “그럼 일단 해보자!” 라는 말로 부추기는 것도 한두번이 아니다. 길을 가다 갖고 싶은 것이 생기면 사고, 또 누군가에게 홀라당 줘버리기도 한다. 다만 한가지 원칙이 있다면 후회하지 않을 결정만 하는 것.

 

[2 정이 많은 ]

오랫동안 떠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건, 필연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다정한 성격일 수밖에 없다. 호의에는 호의로 보답하려고 하고, 인간의 악의는 인지하고 있으나 별로 상상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상냥하게 대해주고 많은 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건 어쩌면 테사의 취미일지도 모른다.

 

[3 맺고 끊음이 분명한 ]

정이 많다고 해서 무언가에 오래 매이거나 미련을 흘리거나 하지 않는다. 제가 무언가에 오래 매달리지 않듯, 상대도 자신을 오래 기억하거나 찾아다니지 않도록 언제나 깔끔한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기억을 지우는 특기는 없으므로 언제나 대화로, 웃는 얼굴로, 가끔은 가짜눈물을 지어서라도. 웃으며 인사하고 통성명하던 것과 꼭 닮은 꼴로.

상실

 

구하고 싶었던 아이를 마지막 순간에 손에서 놓쳤다.

땀이 싸늘하게 식어가는 손이나 멀어지는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것 같았다.

특성 마법

 

자라나는 덩쿨

누군가를 감싸거나 앞을 막아서거나 잡거나

멀리 뻗어 놓아 침입자를 감지하거나 하는 등, 방어/속박의 목적으로 주로 사용한다.

제 마법에 대한 테사 자신의 개인적인 심상은 동앗줄, 혹은 밧줄에 가깝다.

기타사항

 

  • 테사의 옛 고향~이제는 지도에도 남아있지 않은~에서 일어난 일이다. 양을 구하러 가다 미끄러져 낭떠러지에 매달린 아이의 손을 잡고 한참을 버텼지만, 마지막 순간에 결국 손을 놓쳐버렸다. 혈육이거나 각별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어찌되었든 구면이었다. 살릴 수 있었다는 상상이 오랫동안 그녀를 좀먹었다.

 

  •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떠돌아다닌다.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마녀의 기준이지만, 마을 사람들이 늙지 않는 그녀를 의아하게 생각할 즈음 친하게 지내던 사람에게만 말하고 신변을 깔끔하게 정리한 뒤 떠나곤 한다. 충동적인 성격에서 기인하는 것이기도 하고,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 누군가는 테사의 생활을 퍽 허술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나름의 규칙이 있다고 주장한다. 기본적인 기조는 ‘모든 것은 마음 내킬 때 한다’지만, 단 하나 달라지지 않는게 있다면 언제나 술을 보관하는 선반은 비워두지 말 것.
     

  • 밤에 깊게 잠들지 못한다. 다만 진짜 잠이 드는 것처럼 눈을 감고 누워 있기를 즐기는데, 그 어두운 시간 동안 많은 기억을 되짚어보기도 하고 먼 곳의 풍경을 상상하기도 한다.

 

  • 나이는 300살 이후로 세지 않았다. 실제로는 약 500살 내외이고, 본인은 아직 ‘어린’ 마녀라고 말하곤 한다.

 

  • 격식을 차려야할 때 입는 옷이 따로 있다!! 제 딴에 ‘진짜 마녀’같은 옷이라고 준비해놓은 치렁치렁한 로브.

능력치

위력    : ◆◆◇◇◇ (2/5)

정밀도 : ◆◆◆◆◆ (5/5)

지속성 : ◆◆◆◇◇ (3/5)

예감    :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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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sa

천 개의 손, 테사

약 500살 · 여성 · 172cm · 살짝 마름

[자유로운 여행자] [술꾼] [올빼미]

Commission @jyul_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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