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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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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순한 눈매와 옅은 녹빛의 눈동자. 채도 낮은 밀색의 머리칼. 표정은 온화하며 몸짓은 늘 여유롭고 느긋하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존재감 흐린 인상을 가지고 있다. 곱슬머리는 무신경하게 내버려 둔 사이에 어느새 어깨선까지 사부작 내려왔다. 요즘에는 하나로 모아 느슨히 묶어두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마법을 다룰 수 없으니 자연히 마법 유물에게 도움받을 수 없는 영역은 직접 몸을 쓰게 됐다. 살짝 그을린 피부와 수많은 굳은살이 그 증거. 보기와는 다르게 단련이 되어있어 힘쓰는 일도 혼자 척척 해낸다.

  기본적으로 가볍고 헐렁한 차림새를 고수하며 때에 따라서 작업복 삼아 앞치마와 두꺼운 장갑,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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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

​33세 · 남성 · 177cm · 보통 체형

숲지기, 마법 밖의 존재, 평범한 인간

성격

 

[1  근면 성실 ] [2  여유로운 ] [3  요령 없는 ]

 

  천성이 무디고 태평하다. 매사 여유롭기도 하다. 손해 보는 것에도 그다지 유감이 없으므로 때에 따라 주변의 답답함을 살지도 모른다. 물론 이를 지적해줄 '인간'이라곤 수년 전 숨을 거둔 후이니 그가 언제나 느긋한 태도를 고수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 그에게는 딱 이 정도 속도가 맞았다. 여러모로 고립된 숲의 숲지기에 어울리는 성품.

  요령을 부릴 줄 모르고 융통성도 다소 부족한 편이지만, 그만큼 꾸준하고 성실하게 움직여 착실하게 일상을 영위해나간다. 어차피 남는 것은 시간이지 않나. 새삼 서두를 이유는 어디에도 없었다.

  의문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순응하며, 당장 닥쳐온 하루하루에 충실한 것으로 만족하며 살았다. 언젠가 마녀가 찾아올지 모르는 장소라고 가르침 받았지만, 평범한 자신에게는 그저 막연한 이야기였을 뿐이다.



 

기타사항

 

01. 

출신이 불분명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다.

어렸을 적부터 가정 형편이 다소 어려운 축에 속했다는 기억, 또 어느샌가 홀로 고립된 숲을 헤매고 있었다는 기억만이 어렴풋하게 남아있다. 이후 숲을 나가도 마땅히 갈 곳이 없다는 말에 윗세대 숲지기에게 거둬졌으며 그가 숨을 거둔 후에도 줄곧 마녀의 거처에서 숲을 지키며 지내왔다.

 

02. 

상실한 것이 없으니 마법 또한 다룰 수 없다. 마녀의 거처에 수많은 마법적 장치가 존재한다고 들었지만, 알아보지 못할뿐더러 제대로 작동시키는 방법조차 알지 못해 수십 년째 방치 중이다. 

마법과 마녀의 존재를 믿는다. 평볌한 인간다운 짧은 생애를 살아왔으나 마법이 아니라면 설명할 수 없는 일은 분명히 존재했다. 그 힘을 다루는 초월적인 인간이 있다고 한들 새삼 놀랍지 않다.

 

03. 

청소, 요리, 빨래 등 집안일이라면 뭐든지 다재다능. 취미는 원예와 농사다.

요령이 부족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마녀의 거처에는 빗자루, 냄비, 주전자, 촛불과 같이 그의 손을 도와줄 다양한 마법적 존재들이 함께하고 있다. 심심할 새가 없었다.

 

04.

선대 숲지기들이 모두 그랬듯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마녀들을 위해 이곳을 지키는 것이 그의 할 일이다.

무심코 고립된 숲에 들어온 인간을 다시 숲 입구로 데려다주는 일, 마녀의 거처를 온전하게 보존하고 가꾸는 일, 마녀의 거처에 있는 마법 유물과 도구들을 수리하고 관리하는 일, 보르드가 깨어났을 때 그의 뜻을 잘 듣고 전하는 일 등 다양하다.

그의 윗세대, 또 윗세대의 윗세대…. 오랜 시간 동안 숲지기들은 평생토록 이곳에서 마녀를 만나지 못했다. 그러므로 어쩌면 그 또한 마녀라는 존재를 만나지 못하리라 여겼을 것이다.

능력치

힘       : ◆◆◆◆◆ (5/5)

집중력 : ◆◆◆◇◇ (3/5)

지구력 : ◆◆◆◆◇ (4/5)

직감    : ◇◇◇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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